상단영역

본문영역

BMW, 6세대 '신형 M3 투어링` 출시 확정...2022년 후반 공개

BMW, 6세대 '신형 M3 투어링` 출시 확정...2022년 후반 공개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8.14 16:4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MW가 티저 이미지와 함께 6세대 ‘신형 M3’의 투어링 버전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

해당 모델은 3시리즈 투어링의 첫 공식 M-퍼포먼스 버전으로 X3M 및 X4M과 같은 고성능 SUV에 탑재된 최고출력 503마력의 3.0리터 6기통 트윈터보엔진이 장착된다.

외신에 따르면 신형 M3 투어링은 M3 세단과 동일한 4륜구동 시스템이 옵션으로 선택가능하며 엔진 출력 전부를 리어 휠로 보낼 수 있다.

BMW는 M3 투어링이 아직 개발 초기 단계로 프로토타입이 곧 독일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엄격한 주행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며 2022년 후반 무렵 완성차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공개된 바 있는 BMW M3 세단 스파이샷은 위장막에도 불구하고 3시리즈 투어링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변모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선보일 M3 역시 신형 4시리즈와 M4 에 적용되는 수직으로 커진 키드니 그릴을 채택할 것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해외 유명 렌더링 아티스트 Avarvarii는 공개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한 신형 M3 투어링 예상도를 온라인을 통해 공개,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한편 BMW M3 투어링은 데뷔 후 ‘메르세데스 AMG C 63 에스테이트’ 및 ‘아우디 RS 4 아반트’ 등과 본격 경쟁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 Avarvarii, 아우토모토운트스포트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