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해밀턴 시즌 4승째, 연전연승 메르세데스 '슈마허도 잡았다'
F1 해밀턴 시즌 4승째, 연전연승 메르세데스 '슈마허도 잡았다'
  • 김기홍
  • 승인 2020.08.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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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의 기술력이 F1 자동차경주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벌써 최근 5년째 천하무적의 우승행진을 써내려가고 있는 메르세데스다. 16일 열린 스페인 F1 6라운드에서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의 우승 질주는 계속됐다.

해밀턴은 올시즌 6경기 가운데 4승째를 따냈고, 올해 월드챔피언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하고 나섰다. 해밀턴이 올시즌 챔피언에 등극하면 통산 7회 우승의 미하엘 슈마허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해밀턴은 각종 기록에서 슈마허를 추격 중인데, 이번 우승으로 포디움에 올라선 기록에서 사상 최다에 올랐다. 해밀턴은 이번 156번째 연단에 오르며 슈마허의 155회를 넘어서게 됐다.

폴투윈으로 완벽승을 거둔 해밀턴의 이번 우승은 통산 88승째이자 메르세데스 경주차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했다. 메르세데스는 지난번 경기였던 5라운드에서 레드불에 우승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5경기 모두 보타스와 해밀턴의 우승 합작을 거뒀다.

2위는 레드불 팀의 맥스 페르스타펜, 3위는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차지하며 여전히 메르세데스의 연승에 레드불이 도전하는 모양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메르세데스F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