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디야커피가 18일 탕종식빵으로 쫄깃한 식감을 살린 대만식 샌드위치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지난해 출시한 대만식 ‘햄앤치즈 샌드위치’가 높은 호응을 얻은 점에 주목해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대만식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보였다.
대만식 샌드위치는 바쁜 현대인들이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매장에서 구매 후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끓는 물에 밀가루를 반죽한 탕종식빵을 사용해 일반 식빵에 비해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커피와 함께 즐기는 간식은 물론 한끼 식사로도 어울린다.
대만식 샌드위치 신제품 2종은 ‘피넛버터앤딸기잼 샌드위치’와 ‘팥앤크림 샌드위치’로 구성되었다. ‘피넛버터앤딸기잼 샌드위치’는 고소한 피넛버터와 달콤한 딸기잼, 스모크햄이 어우러져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팥앤크림 샌드위치’는 팥 앙금과 버터크림 소스를 넣어 씹는 맛과 동시에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이디야커피 김주예 마케팅본부장은 “매장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이 늘어나 간편식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커피와 어울리는 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이디야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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