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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eG80’ 뉘르부르크링서 포착

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eG80’ 뉘르부르크링서 포착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8.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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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eG80’ 스파이샷이 해외에서 포착됐다.

해외자동차매체 오토블로그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테스트 중인 eG80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차량에서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은 점, 배기구 및 주유구의 부재, 막힌 형태의 전면부 그릴 등이 전기차 임을 명확히 드러낸다고 전했다.

여기에 운전석 쪽 프론트 펜더를 자세히 살펴보면 조수석 쪽에는 없는 검정색 테이핑이 발견되는데 이곳에 충전 포트가 숨겨져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제네시스 역시 현대차 45 EV 크로스오버와 같은 새로운 모델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eG80 프로토타입 역시 현대차 45와 마찬가지로 듀얼 모터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제네시스에는 아이팟 등을 작동할 수 있는 표준 14.5인치 터치스크린이 탑재, 인테리어 품질과 기술면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외신들은 “이러한 요소가 해외 고객들이 G80 세단을 선택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eG80 역시 미래 전기차 시장에서의 제네시스의 역할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오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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