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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드라마 이유리-연정훈의 '거짓말의 거짓말' 3차 티저 공개

금요일 드라마 이유리-연정훈의 '거짓말의 거짓말' 3차 티저 공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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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와 연정훈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담긴 ‘거짓말의 거짓말’ 3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9월 4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친딸을 되찾기 위해 인생을 건 거짓말을 시작한 한 여자의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다.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특급 배우들의 출연으로 올가을 독보적인 분위기의 드라마의 탄생이 기다려지고 있다.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에는 우연한 만남으로 인연을 이어가는 이유리(지은수 역)와 연정훈(강지민 역)의 모습이 담겼다. 연정훈은 위험한 상황에서 이유리를 구해줬던 일을 회상하고, 딸 고나희(강우주 역)는 그녀를 떠올리며 “슬퍼 보였어”라고 말하며 세 사람이 심상치 않은 관계로 연결될 것임을 암시한다.

특히 거듭되는 만남 속에서 점차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순간에 남편 살해범이 되어 친딸과도 이별한 이유리와 오직 딸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연정훈이 서로의 삶에 어떻게 스며들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점점 그 여자가 신경 쓰여. 마음이 가’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는 연정훈의 목소리는 이유리의 존재로 인해 감정의 흔들림을 겪고 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내 피 칠갑을 한 채 누군가를 공격하는 이유리와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연정훈이 교차돼 이들이 감춘 비밀을 궁금하게 만든다. 서로에게 따뜻한 이끌림을 느끼는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연정훈이 마주한 진실은 무엇일지 강렬한 여운을 남기는 3차 티저 영상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은 오는 9월 4일(금)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되며, 동시에 OTT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도 온라인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채널A 금토드라마 '거짓말의 거짓말' 3차 티저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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