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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VOD] 요지부동 1위 ‘런닝맨’, ‘환불원정대’로 추격하는 ‘놀면 뭐하니’

[금주의 VOD] 요지부동 1위 ‘런닝맨’, ‘환불원정대’로 추격하는 ‘놀면 뭐하니’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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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예능 차트는 이번 주도 ‘런닝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3강 체제의 활약이 뚜렷했다.

7주 연속 예능 차트 1위를 지키고 있는 ‘런닝맨’은 지난 주 배우 곽도원, 김상호,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격해 긴장감 넘치는 수사 레이스를 펼쳤다. 배우 3인방은 출중한 연기 실력으로 서로를 향한 취조와 심문을 실감나게 진행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곽도원은 이광수 특유의 억울한 표정과 제스처를 보며 눈물을 흘리는 등 폭소 만발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주 3위 자리를 지킨 ‘놀면 뭐하니’는 싹쓰리 마지막 활동을 알림과 동시에 환불원정대의 시작을 예고했다.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 린다G, 비룡은 셋이 함께 찍은 사진과 편지를 타임캡슐에 묻고, 팬들이 직접 작성한 응원글을 확인하며 아름다운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말미에는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뭉친 ‘환불 원정대’의 티저가 공개됐다. 프로듀서 ‘지미유’로 변신한 유재석과 ‘환불 원정대’의 콜라보가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반등의 발판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주 10위였던 ‘라디오스타’는 4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12일 방송분에서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박진영, 선미, 김형석이 출연해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 비화부터 신곡 ‘When we disco’ 무대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4일 첫 방영한 ‘노는 언니’는 25위로 신규 진입했다. ‘노는 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으로 박세리, 이재영, 이다영, 곽민정, 남현희, 정유인이 출연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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