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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400마력 전기차 '머스탱 마하-E 1400' 기대만발

포드, 1400마력 전기차 '머스탱 마하-E 1400' 기대만발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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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의 순수전기차 '머스탱 마하-E 1400'이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최고 1400마력을 목표로, 포드 디자인 팀과 튜닝전문사 RTR은 머스탱 마하-E 1400의 최적의 공기역학과 효율을 위해 포드의 레이싱카 부품과 프로그램을 적용했다. 

머스탱 마하-E 1400에는 머스탱 마하-E GT보다 5개가 더 많은 7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있다. 3개는 전면부에, 4개는 후면부에 부착되어 있는데, 구동축 1개가 이들을 디퍼런셜에 연결해 드리프트부터 고속 트랙 레이싱까지 가능하다.

차량의 후드는 나머지 부분을 구성하는 탄소 섬유에 대한 경량화 대안으로 유기 복합 섬유가 사용되었다.

머스탱 마하-E 1400은 곧 미국 나스카 레이스에서 데뷔를 앞두고 있어 신소재의 테스트베드 역할도 하고 있다.

포드는 머스탱 마하-E에 115억 달러 이상을 전기차에 투자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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