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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신규 렌더링 등장...과감한 스타일링 기대감↑

현대차 ‘신형 투싼’ 신규 렌더링 등장...과감한 스타일링 기대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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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를 눈앞에 둔 현대자동차 ‘신형 투싼’의 신규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과감한 스타일링이 특징인 투싼 렌더링은 러시아 자동차 전문매체 ‘콜레사(Kolesa)’의 작품으로 온라인에서는 이미 ‘한국판 람보르기니 우루스’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외신들은 “과거 현대차 크로스오버가 마치 소금을 뿌리지 않은 감자칩처럼 다소 지루한 느낌이 있었다면 해당 렌더링은 깜짝 놀랄 정도로 대담한 디자인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또 “미국에서 컴팩트 패밀리 CUV가 인기 있는 차종이고, 지난해 토요타 라브4가 미국에서 지난해 캠리와 코롤라 판매를 50% 앞선 것을 볼 때 현대차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신규 렌더링의 전반적인 라인은 슈퍼 SUV와 같은 다소 기하학적인 디자인이지만 전면부는 새로워진 현대차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후면부 역시 과거와는 다른 디자인으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신형 투싼은 지난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현대차가 지난 2019년 LA 모터쇼에서 공개한 ‘비전(Vision) T’ PHEV 콘셉트의 기하학적 디자인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5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191마력을 발휘하고 1.6리터 디젤 및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콜레사(Kole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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