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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버니 에클레스톤 "전 FIA 회장 모슬리 환영"

[F1] 버니 에클레스톤 "전 FIA 회장 모슬리 환영"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2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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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의 수장 버니 에클레스톤이 "FIA 회장직에 맥스 모슬리(사진)가 복귀한다면 그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독일 '벨트 암 존탁(Welt am Sonntag)'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08년 스캔들 당시 FIA 회장 맥스 모슬리를 비판한 것을 후회한다"며 "그를 변호하지 않은 건 제 생애 가장 큰 실수 중 하나였고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FIA 회장을 지낸 맥스 모슬리는 2008년에 매춘부와 가학적 성행위를 즐긴 섹스 스캔들에 연루돼 사임됐다. 당시 버니도 그의 사임을 주장했지만 최근 그의 복귀가 이뤄진다면 다시 그를 환영한다는 입장을 나타낸 것.

그러면서도 버니는 "현 회장 토드의 재임을 반대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맥스가 돌아온다면 환영한다"고 양쪽 모두에게 환영의 입장을 보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F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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