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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인도출신 찬독, 이번주말 인도GP 출전 무산

[F1] 인도출신 찬독, 이번주말 인도GP 출전 무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11.10.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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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연습주행에 출전..."레이스 출전 기회 잃어 무척 아쉽다"

카룬 찬독이 F1 인도 그랑프리 결승 레이스에 출전하지 않는다.

로터스팀 테스트 드라이버 출신인 카룬 찬독은 이번 주말 모국 인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그랑프리에 출전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래왔다.

팀 대표 토니 페르난데스도 찬독을 인도 GP 예선과 결승 레이스에 모두 출전시키고 싶다는 의사를 피력해왔다.

하지만 주전 드라이버 야노 트룰리와 헤이키 코바라이넨과 체결한 계약 문제, 그리고 팀챔피언십 10위에 걸려있는 수익금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인지 로터스팀은 금요일(28일) 연습주행에만 찬독을 출전시킨다고 결정했다.

찬독은 "레이스 출전 기회를 잃어 무척 유감스럽지만, 젊고 성장해가는 팀이며 장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야노와 트룰리의 경험과 재능을 이용한다는 팀의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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