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바이오라이트, 국내 유일 ‘4면 LED 전조등 헤드램프’ 튜닝 부품인증 승인

바이오라이트, 국내 유일 ‘4면 LED 전조등 헤드램프’ 튜닝 부품인증 승인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6 11:08
  • 수정 2020.08.26 23: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동차용전구 생산 전문기업 ‘바이오라이트’가 4면에 동일한 LED 칩이 부착된 완전한 ‘4면 LED 헤드램프 H7/9005’ 모델이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 한국자동차튜닝협회로부터 튜닝부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LED 전조등 H7 제품은 프로젝션 타입 H7을 사용하는 전차종에 적용 가능한 모델이며 9005[HB3] 제품은 그렌저 IG 차량에 적용가능한 모델이다. 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60˚ 4면발광 빛발산 구조로 설계된 제품이다. 총 4면에 동일한 LED 칩이 구성된 이 LED 헤드램프는 타사의 2, 3면 LED 구조와 비교했을 때 배광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배광 측정시에도 명확하게 컷오프라인을 형성해 측정되는 빔포인트마다 작동 시 그림자 형성이 거의 없다. 이에 운전자의 정확한 시야 확보를 돕는다.

특히 기존 할로겐 전구와 비교했을 때 가시성이 매우 뛰어나다. 운전 시 사각지대가 없어 최적의주행환경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6000K 백색광 연출이 가능하며, 알루미늄 소재에 저소음 터보팬의 장착으로 방열효과도 뛰어나고 정숙성도 우수하다. 주행 시 운전자들의 눈부심을 방지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해당 모델은 할로겐 전구 장착이 가능한 자동차에 호환을 할 수 있다. 한국자동차튜닝협회로부터 튜닝인증부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할로겐 차량에 LED 전구를 장착해도 합법이므로 문제가 전혀 없다. 타사의 제품을 포함해 헤드램프 제품 총 4개 모델이 승인을 받았지만, 이 가운데 LED 칩 4면이 부착된 헤드램프는 바이오라이트㈜가 국내에서 유일하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

바이오라이트는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대리점을 통해 LED 전조등 H7/9005 모델을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 출시는 8월 29일에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공식적으로 튜닝부품인증을 받은 LED H7/9005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한 4면 LED로,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도우며 전차종에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라이트는 1993년 창립한 할로겐 전구 생산 기업으로, 수많은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을 이어나가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유럽, 북미, 일본 등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 자동차용 전구를 수출하고 있다. 품질연구소 운영으로 연구개발 및 혁신을 이루며 ISO 14001, IATF16949 등 지식재산권 획득으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2월부터 국내 온라인몰을 오픈, 20년 이상의 전구 분야의 기술과 노하우로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 중에 있다. 향후 세계 온라인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