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볼보, 10월 ‘XC40 PHEV’ 본격 출시...가격 6100만원부터

볼보, 10월 ‘XC40 PHEV’ 본격 출시...가격 6100만원부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8 20: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젤 엔진 중단을 선언한 볼보가 영국에서 ‘XC4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선보인다.

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볼보는 오는 10월 PHEV 엔진을 탑재한 XC40을 오는 10월 영국에서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볼보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T4’와 ‘T5’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영국에서 T4는 3만9130파운드(6100만원), T5는 4만1030파운드(6400만원)부터 시작한다.

T4는 스포티 R-디자인, R-디자인 프로, 인스퍼레이션, 인스퍼레이션 프로 등 4가지 트림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볼보는 최근 글로벌 전동화 비전을 통해 새로운 PHEV 모델에 129마력의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10.7kWh 충전식 리튬 이온배터리, 여기에 82마력의 힘을 보태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PHEV T4의 연비는 134.5mpg(57.12km/l)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볼보는 지난 2018 베이징모터쇼에서 PHEV 모델인 'XC40 T5 PHEV'를 공개한 바 있다.

한편 볼보코리아는 지난 20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더 강력해진 'B엔진'을 탑재한 2021년식 모델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V60(크로스컨트리) ▲컴팩트 SUV XC40 3종을 국내에 출시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볼보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