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주간 VOD] ‘노멀 피플’, ‘트랜스 플랜트’, ‘갱오런’ 적은 회차에도 상위권 유지

[주간 VOD] ‘노멀 피플’, ‘트랜스 플랜트’, ‘갱오런’ 적은 회차에도 상위권 유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8.29 06: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크리미널마인드’ 등 보통 10시즌 이상 꾸준히 사랑받는 장수 프로그램들이 드라마차트 상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좋은 작품은 단일 시즌으로도 큰 두각을 나타내기도 한다.
 
8월 셋째 주 주간웨이브 해외드라마 차트에서는 '단일 시즌' 드라마가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노멀 피플’, ‘트랜스플랜트’, ‘갱스 오브 런던'이 나란히 4위, 5위, 6위를 차지한 것.
 
웨이브 독점 공개와 동시에 차트 6위로 진입한 ‘노멀피플’은 이번주에 3위로 수직 상승하며 독점작의 저력을 증명했다. 맨부커상 후보에 오른 샐리 루니의 원작을 기반으로 한 ‘노멀피플’은 드라마 방영과 동시에 2020년 에미상 4개 부문, 텔레비전 비평가 협회(TCA) 어워드 3개 부문 후보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0대에서 20대로 향하며 함께 성장하는 메리앤과 코넬의 사랑을 담은 ‘노멀 피플’ 오직 웨이브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4위 5위를 차지한 의학드라마 ‘트랜스플랜트’와 SKY오리지널 대작 ‘갱스 오브 런던’은 지상파 영화 프로그램에서도 다뤄진 바 있다. ‘트랜스플랜트’는 지난 22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 ‘갱스 오브 런던’은 8일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 소개됐다. 동시에 ‘믿고 보는 해외드라마’ 라는 입소문을 타며 시청량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웨이브 '금요미드회'를 통해 독점 및 최초 공개된 작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디 어페어', 'FBI: 모스트 원티드', '시카고 파이어' 등 최근 공개된 시리즈들이 주간웨이브 TOP10에 들었다. 각각 7~9위에 안착하며 신작의 화력을 뽐내고 있다.
 
그 밖에 지난 두 달간 주간웨이브 해외드라마 차트 수위를 점령해 온 ‘크리미널마인드’가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 역시 금요미드회를 통해 시즌 20과 21이 웨이브에 신규 업데이트되면서 정주행 저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