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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대한적십자사에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 1만개 기부

불스원, 대한적십자사에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 1만개 기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9.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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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이창훈 대표(왼쪽)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김흥권 회장이 '코로나19 극복지원 불스원 살균소독수 기부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불스원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에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총 5000만원 상당의 실내용 살균소독수 ‘호클러’ 제품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살균소독수 지원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방지와 예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전날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의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전달된 호클러 제품은 전국 각지의 대한적십자사 지사와 협의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코로나19 생활방역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불스원이 전달한 호클러 살균소독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51종 유해 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의료원 산학협력단에서 ASTM E1052-20 시험방법을 통해 호클러 살균소독수의 주성분인 ‘미산성 차아염소산(Hypochlorous Acid; HOCl)’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시험을 완료한 제품이다.

불스원 관계자는 “이번 대한적십자사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의 위생과 생활방역 향상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스원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국민들의 보건 위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불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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