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럭셔리 스포츠 세단 ‘벤틀리 플라잉스퍼’ 누적 판매 4만대 돌파

럭셔리 스포츠 세단 ‘벤틀리 플라잉스퍼’ 누적 판매 4만대 돌파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09.02 18:1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벤틀리 럭셔리 스포츠 세단 ‘플라잉스퍼’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지난 2005년 첫 출시 이후 3세대에 걸쳐 진화한 플라잉스퍼가 전세계 68개국에서 판매량 4만대를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플라잉스퍼는 2005년 첫 출시 당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the Continental Flying Spur)’로 명명됐으며 컨티넨탈 GT와 차별화 및 세단으로서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2세대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모델명이 변경됐다.

3세대부터는 고유의 캐릭터가 분명해졌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자리잡았다.

지금까지 생산된 플라잉스퍼 4만대는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개발, 생산까지 본사인 영국 크루(Crewe)에서 모든 과정이 이뤄진다.

전담 라인에는 250명의 장인들이 수작업을 통해서 생산하며, 한 대를 완성하는데 100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한편 2019년 출시된 3세대 신형 플라잉스퍼는 벤틀리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최첨단 기술 및 장인정신을 조화롭게 적용해 슈퍼 럭셔리 스포츠 세단 시장의 경계를 넓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벤틀리모터스코리아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