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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구매부담 완화 `E-Save 할부 프로모션` 실시

기아차, 전기차 구매부담 완화 `E-Save 할부 프로모션` 실시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9.03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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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E-Save’ 할부 프로모션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구매 부담을 줄여주는 `E-Save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아차의 전기차 전용 금융 프로모션 E-Save는 차량 가격 일부 유예, 초저금리 적용, 충전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달 니로 EV 및 쏘울 EV를 구매하면 총 36개월의 할부 기간 동안 선수율 제한 없이 차량 가격의 최대 55% 유예 해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제외한 가격 및 유예금에 대해 1.9%의 초저금리 적용을 받아 차량 구매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이 경우 니로EV(프레스티지, 서울시 보조금 기준 실구매가 3510만원) 구매시 매월 약 30만원을 납입하고 마지막 할부금 납입 회차에 유예금을 함께 내면 된다.

할부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차량 대차를 원하는 고객은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구매 가격의 최대 55%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실질적으로 유예금 부담 없이 36개월 간 차량을 운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이 조건은 연 평균 주행거리 2만 5000㎞ 미만, 기아차 대차 시에 적용된다.

E-Save 할부 프로그램 이용 고객은 60만원의 전기차 충전 포인트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전기차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전기차 케어 프로그램 ‘스위치 온(Switch on)’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치 온 프로그램은 ▲이번 ‘E-Save’ 프로모션과 연계해 구매 부담을 낮춰 주고 ▲‘기아레드멤버스 전기차 전용카드’를 통해 월 최대 3만 원의 충전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고차 가격보장 서비스를 통해 대차 부담까지 줄여주는 전기차 종합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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