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코리아, 2021년형 'GSX-R125·S125 ABS' 출시...419만원부터
스즈키코리아, 2021년형 'GSX-R125·S125 ABS' 출시...419만원부터
  • 김미영
  • 승인 2020.09.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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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코리아가 2021년형 모터사이클 'GSX-R125 ABS'와 'S125 ABS'를 출시했다.

GSX-R125 ABS는 엔트리 스포츠 모터사이클, GSX-S125 ABS는 도심형 네이키드 모터사이클로 지난달 31일 본격 선보였다.

스즈키 스포츠 DNA를 기반으로 개발된 GSX-R125는 지난 2018년 런칭 이후 엔트리 슈퍼스포츠 부문 2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기록 중인 인기 모델로 이번에는 스즈키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컬러로 재탄생했다.

최상위 모델인 GSX-R1000/R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랑프리 블루와 슬레이트 실버 조합의 스페셜 컬러가 적용됐으며 강력한 성능과 내구성을 기반으로 안전을 위한 ABS 및 스마트키 등 편의장비도 고루 갖췄다.

GSX-S125 ABS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데일리 바이크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포츠 모델인 GSX-R125의 강력한 엔진을 갖춰 짜릿한 스포츠 성능은 물론 ABS, 전후 디스크 브레이크 등 입문용으로 손색없는 모터사이클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설계된 수랭 124.4cc DOHC 단기통 엔진을 탑재, 동급 최고출력 15ps(1만rpm) 최대토크 1.2kgf.m(80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저중속 영역에서 폭발적인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실린더는 SCEM 특수도금 처리돼 마찰을 줄이고 높은 방열성과 기밀성을 확보, 내구성을 높였다.

여기에 듀얼 스프레이 타입 4홀 인젝터가 추가돼 WMTC 기준 45km/L의 연비를 실현했으며 11L대용량 연료탱크가 추가돼 1회 주유 시 최대 약 495km까지 운행이 가능하다.

또 듀얼 배기 머플러와 유로4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대용량 촉매, 텔레스코픽 프론트 서스펜션 및 링크 방식의 리어 서스펜션이 조화를 이뤄 트랙션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10-스포크 17인치 대구경 알루미늄 캐스트 휠과 전/후륜 290mm/187mm의 페이탈 브레이크 디스크는 보쉬사의 ABS 시스템과 맞물려 강력한 제동력으로 안전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했다.

편의장비도 대거 장착했다. 원 터치로 시동을 거는 이지 스타트 시스템과 변속 타이밍을 알려주는 RPM 인디케이터가 포함된 풀 LCD계기판이 적용됐으며 LED 라이트 및 비상등 추가로 안정성까지 높였다.

스마트키 시스템을 기본 탑재한 GSX-R125 ABS는 라이더가 스마트키를 소지한 채 반경 1m 이내로 접근, 메인 스위치 노브를 ON 위치로 돌린 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키 조작 없이 시동을 걸 수 있다.

GSX-S125 ABS는 정차 시 키 홀의 이물질 유입이나 도난을 방지하는 원 패턴 셔터 내장 방식의 스티어링 잠금 시스템을 도입, 도난은 물론 장갑을 끼거나 야간 시 어두운 환경에도 간편하게 키 셔터를 열고 닫을 수 있다.

2021년형 GSX-R125 ABS는 100주년 스페셜 컬러와 티탄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GSX-S125 ABS 는 티탄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59만원, 419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스즈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