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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VOD] 웨이브 독점 아일랜드 드라마 ‘노멀피플’, 6→3→1위 수직 상승

[주간 VOD] 웨이브 독점 아일랜드 드라마 ‘노멀피플’, 6→3→1위 수직 상승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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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독점 아일랜드 드라마 ‘노멀피플’이 마침내 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노멀피플’은 총 8회 분량의 단일시즌으로 공개돼 시청량 기반 차트에서 불리함에도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1위로 치고 올라간 첫 작품으로 기록됐다.

‘노멀피플’은 14일 웨이브 독점 공개 이후 매주 2배 이상 빠른 시청 시간 상승을 거듭하며 3주 만에 1위를 달성했다. 

이 작품은 멘부커상 후보에 오른 아일랜드 출신 신예 소설가 샐리루니의 작품을 배경으로 탄탄하고 깊이 있는 스토리를 자랑한다. 아일랜드 ‘슬라이고’를 배경으로 제작돼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노멀피플’의 영향으로 1, 2위를 유지하던 ‘로앤오더 성범죄전담반’, ‘크리미널 마인드’ 시리즈는 한 단계씩 하강했다. 웨이브 독점작 ‘트랜스플랜트’, ‘갱스 오브 런던’은 지난 주와 동일하게 5, 6위를 유지했다.

지난 주 6위를 차지했던 ‘FBI’는 28일 시즌 2가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되면서 2단계 뛰어올랐다. 스핀오프 작인 ‘FBI: 모스트 원티드’ 또한 10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두 작품 모두 차트 상위권에 함께 자리잡고 있다. 

‘FBI’는 지난 2월 웨이브가 최초 공개 시리즈로 선보인 작품이다. 공개 이후 줄곧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3월까지 미국에서 방영된 최신작 ‘FBI 시즌2’ 또한 전 작인 시즌 1의 뒤를 이어 높은 시청 시간을 기록할 수 있을 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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