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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출시..9850만원

링컨코리아, 럭셔리 SUV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출시..9850만원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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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코리아가 럭셔리 대형 SUV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은 지난 4월 출시한 에비에이터의 7인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해당 모델의 출시로 링컨코리아는 ‘에비에이터 리저브’와 상위 트림인 ‘블랙레이블’까지 에비에이터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405마력 최대토크 57.7kg.m/3000rpm의 트윈터보 3.0L V6 가솔린 엔진과 최고출력 75Kw/2500rpm, 최대토크 30.6kg.m/1500rpm의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루고, 후륜 기반의 사륜 구동 모델로 10단 셀렉트시프트 자동 트랜스미션이 적용됐다.

완충 시 주행거리는 도심 29km, 고속도로 31km로, 복합 주행거리는 30km다. 순수 전기 모드 주행 시 연비는 도심 2.3km/kWh, 고속도로 2.6km/kWh, 복합연비는 2.4km/kWh이며 휘발유 모드에서 복합 연비는 9.3km/L, 도심 8.8km/L, 고속도로는 10.1km/L다. 가솔린과 전기모터의 복합 연비는 12.7km/L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에어글라이드 서스펜션을 통한 ‘다이나믹 로어 엔트리’ 기능은 운전자가 접근하면 차량이 자동으로 높이를 내려 운전자를 맞이한다.

여기에 30방향 퍼펙트 포지셔닝 가죽 시트와 하이앤드 사운드 시스템인 ‘레벨 울티마 3D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 최적의 시트 포지션과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로 마치 항공기 퍼스트클래스에 탑승한 느낌을 선사한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에비에이터 PHEV 모델은 뛰어난 성능과 항공기에서 영감을 받은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 업그레이드 된 파워, PHEV의 경제성까지 갖춘 완성도 높은 SUV”라고 설명했다.

에비에이터 PHEV 그랜드 투어링 가격은 9850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링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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