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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광파오븐, 올해 30% 성장..."최적의 조리법 찾아줘"

LG 디오스 광파오븐, 올해 30% 성장..."최적의 조리법 찾아줘"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9.0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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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디오스 광파오븐(ML32UW)의 연출 사진

LG전자는 인공지능 요리 기능을 갖춘 ‘LG 디오스 광파오븐’의 올해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3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차별화한 편의 기능인 인공지능쿡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G 디오스 광파오븐은 와이파이(Wi-Fi)를 탑재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풀무원식품 간편식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광파오븐이 알아서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준다. 이 인공지능쿡 기능 적용이 가능한 풀무원 간편식은 총 41종이며, LG전자는 인공지능쿡을 지원하는 간편식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세종대학교 식품공학과 이수용 교수 연구팀이 실험한 결과 LG 디오스 광파오븐으로 조리한 얇은피 만두와 브리또가 LG 디오스 전자레인지 대비 각각 약 3배, 약 2배 바삭했다. 또 각각 13%, 8.8% 더 노릇하게 구워져 식감을 더했다.

[사진2] LG 디오스 광파오븐(ML32UW)의 제품 사진

또 LG전자가 지난해 11월에 진행한 블라인드 시식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디오스 광파오븐의 인공지능쿡으로 조리한 간편식이 전자레인지에서 조리한 간편식 보다 맛있다고 평가했다.

또 광파오븐은 오븐, 에어프라이, 그릴, 전자레인지, 발효기 등 9가지 조리기기의 기능들을 갖추고 있다. 고객은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다른 조리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주방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광파오븐의 멀티클린 기능도 장점이다. 이 기능은 탈취, 스팀 청소, 잔수 제거, 건조 등 다양한 옵션을 갖춰 제품 내부의 조리공간을 청소할 때 유용하다.

윤경석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은 “인공지능쿡 등 LG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디오스 광파오븐을 앞세워 집에서 요리를 즐기는 고객이 색다른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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