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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4차 산업혁명 올인 'AI 챔피언십’ 나선다

한국타이어, 4차 산업혁명 올인 'AI 챔피언십’ 나선다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9.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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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본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AI 챔피언십’에 출제자로 참여해 유망한 AI 스타트업 발굴에 함께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스타트업 대회에 적극 참여하는 것.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AI 챔피언십’ 대회는 국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고민하고 있는 자사의 AI 관련 과제를 제시하고 대회에 참가하는 스타트업 업체가 해당 문제의 해결 방안을 직접 풀어나가는 새로운 방식의 대회다. 

한국타이어를 비롯해 LG사이언스파크, 네이버, 비씨카드, 우아한 형제들 등 8개의 기업이 참여해 총 8개의 과제를 공개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테크노돔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최종 검수 과정에서 적용되는 타이어 내부 부적합 여부와 10가지 결함 유형을 판별하는 AI 시스템에 관한 문제를 출제했으며 관련 데이터셋도 함께 공개했다.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스타트업 업체는 9월 29일(화)까지 신청 가능하며, 대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www.k-startup.go.kr)이나 문의처(Tel. 135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미래혁신 센터(Digital Future Innovation Center)’ 건립 등에 주력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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