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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치, 스타기업 선정으로 위기 속 기회 잡아내다

쓰리에이치, 스타기업 선정으로 위기 속 기회 잡아내다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09 11:20
  • 수정 2020.09.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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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해당하는 지역 스타 기업 육성사업 ‘스타 100’에 선정되었다.

쓰리에이치는 재무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평가 등의 심사를 통과하여 미래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쓰리에이치의 선정에는 3년간 300%의 높은 성장률, 12개 이상 국가에 대한 꾸준한 수출, 신설공장 착공 등 꾸준하고 높은 성장세가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쓰리에이치는 목, 허리 등을 지압하는 온열 지압 침대를 개발 및 생산하여 판매하는 의료기기 제조기업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기업 100에 선정될 경우 기업 맞춤형 성장 전략 컨설팅, R&D 과제발굴 및 기획, 기술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닥터 지원, 산학연관 연계 협력 등의 기업 맞춤형 경영 지원을 받게 된다. 기존 스타기업들의 매출이 4조에 육박하는 만큼 쓰리에이치 또한 고성장 기업의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쓰리에이치 정영재 대표는 “글로벌 위기에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세계에서 주목하는 K 메디컬과 대구시의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로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진 대구 시장은 “영국에서도 6%의 고성장 기업이 신규 일자리의 54%를 창출하는 등 고성장 기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며 “주력 산업의 혁신과 미래 신산업 분야 강소기업을 육성해 대구 산업의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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