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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 치열한 중하위권 다툼 `도시어부2 vs 골목식당 vs 아내의 맛`

[주간VOD] 치열한 중하위권 다툼 `도시어부2 vs 골목식당 vs 아내의 맛`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11 17:52
  • 수정 2020.09.1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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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웨이브(wavve) 예능 차트가 3주 연속 안정기에 접어든 가운데, 9월 첫째 주 예능차트 1위 런닝맨에 예능 출연 순수 결정체인 게스트가 출연해 화제다. 

'괴도 런닝맨의 도발'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 이번화에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영화 '범죄도시' 마동석의 실제 모델인 윤석호 경위가 출연해 프로파일러와 형사 역할을 맡았다.

런닝맨 멤버들과 범죄 추리 레이스를 펼친 표창원과 윤석호 경위는 추리 의견이 갈릴 때마다 전문가 다운 면모를 뽐내며 범인 수색에 긴장감을 더했다. 오감을 바탕으로 한 추리가 난무했지만 두 사람의 과학적인 추론에는 멤버들 역시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의 '촉'이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전무한 두 사람의 추리력을 앞서갔다. 전문가 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김종국의 촉이 괴도를 색출하는 데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환불원정대’의 매니저를 오매불망 찾는 '놀면 뭐하니'도 런닝맨의 뒤를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주간웨이브 예능 차트 TOP10 상위권 순위변동이 잠잠한 가운데 중하위권에서는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도시어부 2'가 전주대비 두 계단 점프한 7위에 올랐고 ’백종원의 골목식당', '아내의 맛', ‘라디오스타’, ‘맛있는 녀석들’이 뒤를 잇고 있다. 7위와 11위 프로그램 시청량 차이가 1.4만 시간에 불과해 언제든 순위변동이 가능한 상황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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