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차량 상태 및 원격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My BMW 앱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앱을 통해 내차의 연료량, 배터리 충전상태, 경고등, 주차 위치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잠금 및 해제, 실내 환기 및 냉난방 등 원격 제어 기능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목적지를 My BMW 앱에서 검색하면 차량 내비게이션에서 자동으로 경로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목적지 검색 및 입력에 사용되는 지도는 SK 텔레콤 티맵과 개발했다.

My BMW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한편 BMW 코리아는 애플리케이션 통합 플랫폼인 MY BMW APPS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Y BMW APPS’는 ‘BMW 플러스(BMW Plus)’, ‘마이 BMW(My BMW)’, 그리고 ‘BMW 밴티지(BMW Vantage)’ 등 총 3개의 애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BMW 플러스’는 실시간으로 BMW 서비스를 예약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은 오는 10월 선보일 예정이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BMW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