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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배태랑’ 정호영이 선물한 리프팅에 “현주엽 자꾸 거울에 손이 가~”

‘위대한배태랑’ 정호영이 선물한 리프팅에 “현주엽 자꾸 거울에 손이 가~”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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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 ‘위대한 배태랑’에서는 위대한 배, 배태랑들의 마지막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인 만큼 배태랑 형제들의 훈훈한 장면부터 공략 이행까지 다양한 사연이 공개됐다.

특히 정호영에 현주엽 놀리기 만렙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호영은 진(眞) 기념으로 리프테라 리프팅 서비스를 선물로 받았다. 그러면서 다이어트에 실패한 현주엽과 김호중을 초대했다. “실패한 두 사람 불러서 뭘 할려고”라는 현주엽에게 정호영은 “실패한 사람들은 선물을 받을 자격이 없는데, 제가 하는 김에”라며 팀닥터 선생님의 선물을 함께할 것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현주엽에게 “형은 이마에 보톡스 두 번은 맞아야 되지 않아요?”, “나중에 심술 맞은 영감처럼 돼”라고 팩트 폭력을 날렸고, 김호중은 “아직 괜찮은데?”라며 이를 두둔하기도 했다.

이어 상담을 끝낸 세 사람은 팀닥터가 선물한 리프팅 애프터 서비스를 선물 받았다. 리프팅이 시작되고 정호영과 김호중은 서로 다른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예뻐지려면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정호영은 침착한 자세로 시술을 받은 반면, 김호중은 연일 아파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나서 이어진 현주엽의 시술. 현주엽의 시술을 도와주러 온 리엔장 김재우 원장은 “이번에는 (기계 두 대로) 양쪽을 동시에 해보겠다”며 당황한 현주엽의 모습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정호영은 “형은 왜 손가락을 이렇게 하고 있어요”, “아파서 그런 것 아니죠?”, “심술 맞아 보이죠”, “주엽이 형은 눈웃음을 많이 쳐요. 본인이 귀여운 줄 알고… 그래서 이마에 주름이 많이 생긴 거예요” 등 연일 움직이지 못하는 현주엽을 약 올리며 긴장을 풀어줬다.

시술을 마친 세 사람은 연일 거울을 보며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꼈다. 특히 손에서 거울을 떼지 못하는 현주엽 모습에 “(거울을) 계속 보신다”, “원래 셀카 자체를… 거울을 안보시는 분이다”, “집에 거울이 없대요” 등 끝까지 농담하며 찐 형제의 케미를 보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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