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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대학생 기자단 모집...20일 끼지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대학생 기자단 모집...20일 끼지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9.1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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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PAMS 2020)’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이며, 취재 콘텐츠와 영상 제작, 총 2개 부문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지원은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사무국 이메일로 20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선발과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면접으로 진행된다.

이번 기자단은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1개월간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 코로나19를 대응하기 위한 산업별 맞춤형 비대면 자율주행 모빌리티 시연회 ▲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타트업 및 기업 ▲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프로그램 및 행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해 취재, 콘텐츠 제작 등의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선발된 기자단이 모든 미션활동을 수행한 경우에는 활동비와 수료증이 지급되며,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산업 전방위에 접목할 수 있는 최신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을 만나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올해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취재 및 콘텐츠 제작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 4회 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총 사흘간 판교제1테크노밸리 일원 및 경기기업성장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이 제시하는 비대면·언택트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판교자율주행모빌리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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