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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판매' 현대차 디 올뉴 투싼의 인기 비결, 크기에 있다!

'사상 최대 판매' 현대차 디 올뉴 투싼의 인기 비결, 크기에 있다!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9.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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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SUV ‘디 올 뉴 투싼'의 사전계약 대수가 첫날 1만842대를 돌파했다. 

이는 현대차 SUV 사상 가장 높은 수치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차체 크기와 가격대의 기준이 바로 투싼이라는 게 입증된 셈이다.

사실 대형과 소형 SUV 인기가 높긴 하지만 국내서 가장 인기있는 크기는 중형이다. 운전이나 주차를 감안하면 투싼이 가장 적정한 크기인 셈이다.

인테리어 역시 옵션이 풍성한 국산차, 그 가운데서도 가장 대표적 SUV인 투싼이 가장 가성비와 세련미에서 앞서간다는 증거가 되고 있다.

현대차는 16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투싼의 첫 날 계약대수가 1만84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실적은 더 뉴 그랜저(1만7294대)와 신형 아반떼(1만58대)에 이어 사전 계약 첫 날 1만대를 돌파한 것은 물론 현대차 SUV 최초로 사전 계약 첫 날 실적이 1만대를 넘어선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게다가 코로나 시대에서 온라인 런칭과 출시 이벤트가 오프라인 발표회 보다 더 효율적이라는 것도 입증했다.

15일 실시된 신형 투싼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행사)의 시청자는 누적 41만 명(9월 16일 16시 기준)에 달했다.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탑재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포함,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의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역사상 사전계약 당일 1만대를 돌파한 SUV 차종은 투싼이 처음”이라며 “차급을 뛰어넘는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춘 신형 투싼은 준중형 SUV시장 부활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하고,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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