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VOD] ‘FBI’, ‘노멀 피플’ 상위권 유지, 웨이브 공개작 롱런 시작되나
[주간VOD] ‘FBI’, ‘노멀 피플’ 상위권 유지, 웨이브 공개작 롱런 시작되나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9.1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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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웨이브(wavve) 미국, 영국 드라마 차트의 판도가 완전히 뒤집혔다.

장기간 차트의 상위권을 차지하며 꾸준히 사랑받던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 ‘크리미널 마인드’가 중위권으로 하락하고 웨이브 독점, 최초 공개작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 ‘FBI’, ‘노멀 피플’이 나란히 1,2,3위를 차지하며 3강 체제를 달성한 것.

특히 ‘로앤오더 성범죄 전담반’, ‘크리미널 마인드’는 타 시리즈 대비 많은 에피소드를 보유한 만큼 주간웨이브에서 두 달 이상 1위를 유지할 정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주 1, 2, 3위에 오른 웨이브 제공작들은 앞선 작품들을 밀어내고 단 시간에 상위권에 올라섰다는 점에서 의의가 더욱 크다.

공개 2주만에 1위를 차지한 ‘핸드메이즈 테일: 시녀이야기’의 특히 빠른 상승세를 주목할 만하다.

이 작품은 가상 디스토피아 길리어드를 배경으로 국가에 의해 강제로 임신과 출산에 참여해야 하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여성을 오직 자궁이라는 생식 기관을 가진 도구로만 본다는 파격적인 설정을 통해 성과 가부장제 권력을 빈틈없이 그려냈다.

마거릿 애트우드가 1985년 발표한 장편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 2017 훌루 오리지널 시리즈로 첫 방영되었으며, 9월 4일 웨이브를 통해 월정액 서비스로 최초 공개됐다.

8월 넷째 주, 9월 첫째 주 각각 한 주씩 1위를 기록했던 ‘노멀 피플’과 ‘FBI’ 또한 2,3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11위에는 지난주 웨이브에서 공개한 ‘콘스탄틴’이 신규 진입했다.

'콘스탄틴'은 인간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공존하는 가운데 유명한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세상에 존재하는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를 그린 퇴마 판타지 액션이다. 13부작으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원작인 DC 코믹스의 '헬블레이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높다는 평을 얻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