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본격 오프로더 ‘브롱코’ 내년 출시..3500만원부터
포드, 본격 오프로더 ‘브롱코’ 내년 출시..3500만원부터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09.2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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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오프로더 ‘브롱코’ 생산이 내년 3~4월부터 본격 시작된다.

브롱코6G 포럼은 “내년 3월~4월 브롱코의 1차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는 문서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포드 및 링컨 대리점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해당 문서에는 브롱코가 “2021년 첫 번째 작업(Expected Job 1 in March 2021)”으로 올라와있으며 여기서 “Job 1”이란 특정 차량의 첫 번째 생산을 뜻한다.

문서에는 또한 예정된 일정보다 생산이 한 달 정도 지연된 것으로 보이는 다른 차량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브롱코 역시 만약 생산이 미뤄진다면 4월에 첫 작업이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외신들은 생산을 시작한 뒤 첫 인도까지 대략 8주~10주가 소요되는 점을 감안하면 가장 빠른 탁송이 5월말 또는 6월 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포드가 내년 6월 첫 인도를 시작하겠다는 당초 약속과 크게 다르지 않은 내용이다.

한편 지난 7월 본격 출시된 포드 브롱코는 레인저 픽업 기반의 사다리 섀시, 오리지널 모델의 상징적 스타일링 등을 갖춘 정통 오프로더로 최고 사양인 퍼스트 에디션은 출시 몇 시간 만에 3500대 전량이 사전 예약을 완료,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파워트레인은 2.3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터보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막강한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55.3kg.m 성능의 2.7리터 에코부스트 V6 엔진은 상위 트림에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브롱코 가격은 미국에서 기본 모델 2만 8500달러(한화 3500만원)부터 시작하며 국내 출시 일정 및 가격은 미정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