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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푸마 골프의 ‘브라이슨 디샘보’ 2020 US오픈 우승

코브라 푸마 골프의 ‘브라이슨 디샘보’ 2020 US오픈 우승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09.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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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푸마 골프‘의 브라이슨 디샘보(Bryson DeChambeau)

코브라 푸마 골프(COBRA PUMA GOLF, 이하 코브라)와 2016년부터 파트너십을 유지해오고 있는 미국 프로 골퍼 ‘브라이슨 디샘보(Bryson DeCambeau)‘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브라이슨 디샘보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해 ‘필드의 물리학자, 필드 위의 과학자‘ 등 개성 있는 별명을 가진 골퍼로 독특한 스윙과 자신만의 코스 공략 등 남들과는 다른 길을 추구한다. 실제 디샘보는 동일한 궤도로 스윙하기 위해 모든 아이언을 같은 길이로 맞추고 로프트 각도만 다르게 세팅해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3개월간 중단된 PGA 기간 동안은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식이요법과 강도 높은 트레이닝을 통해 벌크업을 강행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디샘보는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로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하며 생애 첫 메이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렇듯 자신만의 철학을 지니고 끊임없이 노력해 메이저 대회 챔피언 타이틀을 쟁취한 디샘보의 기록은 코브라 푸마 골프에 있어서도 매우 의미가 깊다. 코브라 소속 선수가 처음으로 들어 올린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이기 때문이다.

코브라의 수석 매니저 댄 래드(Dan Ladd)는 “우리는 브라이슨이 메이저 챔피언십의 첫 우승을 차지한 것을 파트너로서 축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 그는 코브라 푸마 골프의 훌륭한 홍보 대사이며 자랑스러운 파트너다. 그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온 것을 증명했을 뿐 아니라, 우리의 원 랭스 아이언(ONE length irons)으로 우승의 순간을 함께 해 제품의 기술과 퍼포먼스 측면의 우수함까지 증명했다. 브라이슨의 골프 인생에 있어 앞으로 더 많은 챔피언십을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샘보가 US오픈 정상에 오른 소식과 함께 그가 경기에서 사용한 코브라의 클럽 장비와 푸마의 의상, 골프화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코브라 클럽은 원랭스 아이언(ONE lenghth irons)과 킹 스피드존 드라이버(KING SPEEDZONE Driver)다. 디샘보는 이 드라이버를 사용해 이번 대회에서 325.6야드(약 298m)라는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를 기록하면 엄청난 장타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의상과 골프화는 푸마 골프의 2020 가을∙겨울 컬렉션 신제품으로 푸마 스트라이프 폴로셔츠에 헌팅캡을 매치했고, 뛰어난 접지력과 편안함, 완벽한 핏을 제공하는 파워 어댑트 케이지드 윙(PWRADAPT CAGED Wing) 모델을 착용해 그만의 스타일을 뽐냈다.

US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우승을 기록한 디샘보가 착용한 푸마의 제품은 푸마 롯데 월드타워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코브라 푸마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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