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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 샵인샵 ‘포스트히어로즈’, 업종에 맞는 샵인샵 배달 메뉴로 불황 타파

돈까스 샵인샵 ‘포스트히어로즈’, 업종에 맞는 샵인샵 배달 메뉴로 불황 타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09.2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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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 가장 풍성하다는 추석 명절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자영업자들은 추석을 챙길 여력조차 없는 이들이 무수하다. 코로나 시대 비대면 트렌드 변화에도 축적된 노하우와 시스템이 마련돼 있지 않아 배달 서비스를 시작하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은 매출 급락을 겪고 있으며, 선뜻 업종전환을 선택하기에도 여전히 리스크는 크다.

이런 경우 기존 업종은 유지하면서, 샵인샵으로 배달 메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불황의 돌파구를 뚫는 매장들이 늘고 있다. 샵인샵 배달 메뉴는 업종전환 시 부담되는 비용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존 업종과 결합한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

수제 돈까스 샵인샵 브랜드 ‘포스트히어로즈’ 관계자는 “기존 홀 영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매장들은 과감하게 배달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며 “배달 시스템이 구축된 업종으로의 전환은 창업 비용부터 가맹비나 교육비 등의 추가 비용까지 재정 부담이 가중돼 결정하기 힘들어,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샵인샵 배달 창업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트히어로즈는 이러한 매장들의 창업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돈까스 샵인샵 배달 창업 시 가맹비와 교육비, 물류비 등의 추가 비용을 전혀 받지 않는다. 배달과 테이크아웃 등 비대면 서비스에 적합한 원팩 시스템으로 배달이 처음인 업주도 비교적 쉽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간편한 조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요리 초보자도 배달 메뉴 추가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있다.

특히, 포스트히어로즈는 자체 요리 연구소에서 개발한 80가지 배달 메뉴를 통해 김밥 전문점을 비롯한 일식집과 한식집, 분식집, 양식집 등의 외식업체와 피시방, 찜질방, 마사지샵 등의 비외식업체 등 업종에 상관없는 맞춤 배달 메뉴를 추천해 주고 있다.

맞춤 배달 메뉴 추천은 해당 매장이 위치한 지역의 상권을 분석한 후, 업종 특성과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정한다. 이런 시스템을 통해 실제로 현재 전국 70여 개의 매장에서 포스트히어로즈의 배달 샵인샵 메뉴를 선택하고 있으며, 배달과 테이크아웃의 비대면 서비스로 높은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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