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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N, 뉘르부르크링 24시 'i30-벨로스터 출격준비 이상무'

현대차 N, 뉘르부르크링 24시 'i30-벨로스터 출격준비 이상무'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09.2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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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전 라인업,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이번 주말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출전한다.

현대차 N 라인업의 3개 차종 모두 가혹한 주행 환경의 ‘뉘르부르크링’에서 성능 입증에 나서는 것.

현대차는 26~27일(현지시각)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되는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출전한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완주만으로도 성능을 입증했다고 평가될 만큼 가혹한 고속과 커브로 구성된 한바퀴 25km 코스다.

올해로 5회째 참가하는 현대차는 작년에 이어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한다.

현대차 고성능 N 전 라인업, '2020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

또한 전 세계에 현대차 드라이빙 아카데미 웹사이트를 통해 26일(한국시각)부터 당사 최초로 24시간 레이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운영할 예정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약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고 불린다. 24시간 동안 가장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한 차량 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진다.

올해는 21개 클래스에 총 103대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혹독한 주행 환경으로 악명높은 뉘르부르크링 내구레이스 완주율은 절반 수준이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모든 차종을 완주시키며 고성능 브랜드 N 의 성능을 증명해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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