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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맛집 오마주' 90년대 X세대 로맨스 드라마 '느낌' 소환

'드라맛집 오마주' 90년대 X세대 로맨스 드라마 '느낌' 소환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0.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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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에서 아내들 뒷목 잡게 만든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의 원조가 나타났다.  10월 4일 KBS 2TV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맛집 오마주에서는 배우 김희애의 감동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부모님 전 상서’가 소개될 예정인데 극 중 발달장애아(유승호)를 키우는 아내(김희애)에게 남편(허준호)이 불륜을 들킨 후 사빠죄아 보다 더 뻔뻔한 혈압 유발 대사를 날렸다는 것.

드라맛집 오마주 는 KBS의 명품 드라마를 황금 레시피로 재탄생시켜 작품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허경환과 아나운서 정다은 김선근이 첫 녹화 때부터 환상 케미를 선보여 한껏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메인 MC 허경환은 자신의 카메오 출연작 ‘직장의 신’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며 차기 카메오 출연작에 야심(?)을 보였는데 그 자세한 사연을 명드의 재발견 KBS 2TV ‘드라맛집 오마주’ (10월 4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90년대 X세대의 달콤쌉싸름한 로맨스와 멋진 패션이 살아 숨쉬는 드라마 '느낌'을 베일에 싸인(?) 드라마 자키 화니가 전하며 추억 소환할 예정인데 그의 정체가 궁금한 시청자라면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드라마 먹방! 드라맛집 오마주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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