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이번 달 XM3, SM6 등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200만원 상당의 현금 지원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10월 한 달 동안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과 할부 프로그램을 담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M3 TCe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상 보증연장(5년·10만km)과 30만원·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제공한다. XM3 GTe 구매 고객에겐 3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중형 세단인 THE NEW SM6 LPe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SM6 TCe를 구매한 고객은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QM6를 구매한 고객은 최대 20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받거나 최대 50만원의 현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QM6 BOLD Edition 구매 고객도 50만원을 할인받는다.

2019년형과 2020년형 르노 마스터 버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100만원의 현금도 추가로 지원한다.(2020년형 뉴 르노 마스터 제외).

전기차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은 600만원을 할인한다. 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용품 구입 지원비를 최대 70만원 지급하거나 현금 50만원을 할인한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르노삼성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