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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독일-미국-일본 '세계 4대 디자인상' 싹쓸이

금호타이어, 독일-미국-일본 '세계 4대 디자인상' 싹쓸이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0.05 10:59
  • 수정 2020.10.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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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굿 디자인 어워드(G-Mark)' 수상

금호타이어가 '202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 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로 63주년을 맞았다. 제품의 디자인·사용성·혁신성 등을 종합평가해 수상작에는 'G-Mark'가 부여된다. 심사 영역은 제품·공간·미디어·시스템·솔루션의 5가지 카테고리로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운송장비 및 산업시설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은 승용차용 신제품 '솔루스 4S HA32' 및 '윈터 포트란 CW11'이다.

솔루스 HA32는 유럽 전용 사계절 타이어로 모든 계절에 걸쳐 안정적인 주행 및 제동 성능을 보장하는 고성능 사계절 제품이다. 윈터 포트란 CW11은 유럽의 극한지역 결빙 노면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겨울철 눈길과 특히빙판 노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하는 다목적차량 및 상용차량용 제품이다.

정일택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제품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제품 디자인 어워드 수상 등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트렌드와 미래를 선점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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