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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인디언 모터사이클, 미국 힐클라임 레이스로 복귀선언!

'전설의 귀환' 인디언 모터사이클, 미국 힐클라임 레이스로 복귀선언!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10.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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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모터사이클 제조사인 `인디언 모터사이클`이 돌아온다.

AMA 프로 힐 클라임 레이싱 2020 시리즈에 참가로 밝힌 것.

이번 복귀로 약 80여 년 만에 모터사이클로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경기인 힐 클라임 대회로 복귀를 알렸다.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AMA 프로 힐클라임 레이싱 2020 시즌에 두 명의 유명 라이더를 내세울 것으로 밝혀 거듭 주목된다.

새롭게 추가된 트윈 클래스에 기존 플랫트랙 머신에서 완벽히 변신을 시도한 FTR750 힐 클라이머. 그리고 이미 십여 회 AMA 프로 힐클라임에서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존 코에스터가 라이더로 나선다고 밝혔다.

1901년부터 레이싱은 인디언 모터사이클의 일부였다. 창시자인 조지 헨디와 오스카 헤스트롬이 자전거 경주에서 만나면서 그 들이 인디언 모터사이클을 설립하고 성장 과정 속에서 그들의 속도와 경쟁에 대한 열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난 3년간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한 인디언 모터사이클은 과연 이번에도 FTR750의 힐클라이머로 변신을 통해 다시금 화려한 귀환을 재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디언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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