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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완성차 10월 할인조건, '최대 250만원 할인-무이자 할부' 풍성

국내완성차 10월 할인조건, '최대 250만원 할인-무이자 할부' 풍성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0.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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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10월 들어 차량 가격의 10% 할인, 수백 만원 현금 지원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유치에 나선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6일까지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를 기념해 주요 차종 구매고객에 3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량은 쏘나타, 더뉴 그랜저, 코나(하이브리드 제외), 코나 일렉트릭, 투싼, 더뉴 싼타페 등이다.

저금리 할부 조건도 계속해서 제공한다.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벨로스터, i30, 코나,투싼, 제네시스 G70, G90 등을 구입하는 고객은 2.5%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싼타페 구매 고객은 1.5% 초저금리 할부도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4.5~5% 표준형 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초기 할부금을 대신 내준다. 36개월 할부는 원금의 4%, 48개월과 60개월 할부는 원금의 3%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K5 중형세단 판매 1위 기념 이벤트로 1.0%(36개월), 2.0%(48개월), 3.0%(60개월)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이달 K5 출고 고객 중 오토할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갤럭시 워치나 애플워치 등을 증정한다. 스팅어 마이스터 구매 고객은 ‘2030 스타트 플랜’을 통해 3.5% 특별금리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스팅어 시프트 플랜’을 활용하면 1.0% 36개월 저금리, RV 대차시 200만원 지원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K7(HEV 포함)을 구매하는 고객은 ▲70만원 할인 ▲1.0%(36개월) + 40만원 ▲2.0%(48개월) + 40만원 ▲3.0%(60개월) + 40만원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니로HEV 고객도 20만원 또는 1.0%(36개월), 2.0%(48개월), 3.0%(60개월) 할부 혜택 중 선택할 수 있다.

한국GM은 1,000대 한정으로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차량 가격의 10%를 지원한다. 또 고객들에게 선수금과 이자가 전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스파크 60개월, 볼트 EV 48개월, 트래버스 36개월까지 전액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르노삼성차는 중형 세단 더 뉴 SM6 LPe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한다. SM6 TCe 구매 고객은 최대 50만원 상당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또 QM6의 경우 최대 200만원 상당의 구입비를 지원받거나 최대 50만원의 현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XM3 TCe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 보증연장(5년ㆍ10만㎞)과 30만원·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이번 달 250만원을 할인하는 ‘코로나 극복 한마음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최대 60개월이었던 무이자 할부 기간도 72개월(선수율 20% 납부 시)로 확대했다. 쌍용차 모델 보유 고객 구매 시 최대 70만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모델 대상으로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하고, 렉스턴 스포츠ㆍ칸은 0.9~3.9%(36~72개월)의 저리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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