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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 자전거 첼로가 말하는 'MTB 인기비결'

퍼포먼스 자전거 첼로가 말하는 'MTB 인기비결'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10.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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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자전거 MTB는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이 핵심이다.

험로를 넘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고, 지면 충격으로부터 사용자의 관절까지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산악용 KC인증까지 받았다면 더 할나위 없이 좋겠다.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가 선보인 2021년형 경량 MTB ‘크로노(CHRONO)’ 시리즈가 바로 그 대표 모델이다.

최근 산악 라이딩 및 크로스컨트리에 특화된 최상급 카본 MTB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10kg대의 가벼운 무게와 기술력을 더한 높은 강성의 프레임이 구매 포인트다. 구동계 및 프레임 옵션 다양화로 ‘크로노90’, ‘크로노80’, ‘크로노50’ 등 3종이 나와있다.

크로노는 가벼운 무게와 높은 강성이 자랑이다. 차체가 가벼워 산지에서도 날렵하고 역동적인 라이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한손으로 가볍게 차체를 들어올릴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험로를 누비다 보면 낙하할 때의 충격 흡수가 중요하다. 신체 전반에 부상을 줄이고 심리적으로 안정된 레저를 즐길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크로노의 서스펜션은 잔진동과 큰 충격 모두에 잘 대응해 관절과 척추 등에 모두 잘 대응한다.

또한 크로노는 즉각적인 핸들링을 맛볼 수 있는 액티브한 성향을 보인다. 핸들 조절이 쉬워 코너링에서도 뒷바퀴를 들어 방향 급전환도 가능하다. 

특히 크로노 시리즈는 첼로만의 첨단 기술을 적용했다. 첼로의 ‘원사 적층 기법(Advanced Carbon Optimization Tech)’으로 서로 다른 재질의 카본 원사를 사용해 프레임의 강성을 높였다. 

또한 크로노 시리즈는 프레임의 내부 구조를 매끈하게 제조하는 기술과 주요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에 장착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산악 라이딩 중에도 케이블이 외부로부터 손상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밖에 크로노 시리즈는 구동계와 프레임 옵션에 따라 ‘크로노 90’, ‘크로노 80’, ‘크로노 50’ 등 총 3가지 모델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크로노 90’은 최상급 모델로 시리즈 중 무게가 가장 가볍다. 

프레임을 비롯해 핸들바와 안장, 시트포스트 모두 카본으로 제작되었으며, 충격 흡수를 위한 서스펜션도 초경량 제품을 적용했다. 시마노의 최상급 구동계(XTR)를 장착해 빠른 주행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자랑한다. 

통상 산악 자전거를 고를땐 몇가지 주요사항이 있다. 자전거 브레이크의 종류는 크게 림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로 두 종류로 나뉘며, 또 림 브레이크는V 브레이크와 캘리퍼 브레이크로, 디스크 브레이크는 기계식 브레이크와 유압식 브레이크로 나뉜다.

이 중 어떠한 환경에서도 가장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하는 제품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MTB 제품에 적합하다.

경량화와 충격 방지를 위한 서스펜션, 손쉬운 핸들링 방향전환,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제동력 등이 산악용 자전거 선택의 주요 사항이 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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