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품질논란’ 이번에는 주행 중 날아간 `유리지붕`
테슬라, ‘품질논란’ 이번에는 주행 중 날아간 `유리지붕`
  • 김미영
  • 승인 2020.10.07 15: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테슬라 품질논란이 이번에는 주행 중인 차량에 발생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고속도로를 주행 중이던 모델 Y의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가 차체에서 떨어져나가 날아가버린 것이다.

운전자는 “유리 지붕 전체가 날아가는 일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며 “당혹스러울 정도로 품질이 나쁘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2초 남짓한 해당 영상을 트위터에 올린 운전자의 아들은 “주행 중 어디선가 많은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약 1분 후에 유리 패널 전체가 떨어져 나가버렸다”고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고속도로 순찰대에 사건을 신고하고 해당 차량은 다시 대리점으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JD파워는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이 미국의 다른 어떤 브랜드 소유주들보다 더 많은 초기 품질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테슬라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루프를 접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다”는 답변을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영상=Nathaniel 트위터, 테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