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살림남2’ “몸 푸는 거 아니였어요?” 고난이도 액션에 도전한 윤주만

‘살림남2’ “몸 푸는 거 아니였어요?” 고난이도 액션에 도전한 윤주만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0.10 22:4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리스마 배우 윤주만이 화려한 액션 본능을 뽐낸다.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윤주만의 고난이도 액션 도전 현장이 그려졌다.

최근 사극에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 제의를 받은 윤주만은 검술과 승마 등 몸 쓰는 연기가 많다는 말을 듣고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된 무술 실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에 윤주만이 한달음에 찾아간 곳은 장혁, 비, 이승기 등을 지도한 16년 차 베테랑 무술 감독이 운영하는 액션 스쿨.

드라마 ‘추노’, ‘구가의 서’ 촬영 당시 윤주만과 연을 맺은 무술 감독은 그동안 운동으로 꾸준히 탄탄한 몸을 유지해 온 윤주만의 몸풀기를 본 뒤 “여전히 살아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이후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간 윤주만은 멋진 검술 실력을 발휘하며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이 나타나면 도망가고 죽기만 했던 설움을 떨쳐버리는 한풀이 액션을 선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액션의 난이도가 올라가자 윤주만은 “그냥 가볍게 몸 푸는 거 아니었어요?”라며 당황했다. 그럼에도 윤주만은 높은 장애물 넘어 상대를 베는 고난이도 액션까지 도전했다고 해 무술 감독을 능가하는 주만의 액션 실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윤주만으로부터 캐릭터에 맞게 사극 스타일링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아내 김예린은 가발과 메이크업 도구를 총동원 해 주만의 이미지를 180도 반전시켰다고 전해져 과연 주만이 어떤 모습으로 환골탈태했을지도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