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3’, 韓·美 등 19개국서 베스트셀링 전기차 등극
테슬라 ‘모델 3’, 韓·美 등 19개국서 베스트셀링 전기차 등극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10.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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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3’가 19개국 베스트셀링 전기차에 올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구글 검색 데이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기차 자리에 오른 바 있는 모델 3는 최근 영국 ‘유스위치(Uswitch)’사의 조사 결과 글로벌 19개국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스위치는 “지난해 전기차 숫자는 글로벌 210만대에 이르렀고, 전 세계 도로에서 점점 더 그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모델 3의 인기를 나타내는 지도를 공개했다.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멕시코, 호주, 뉴질랜드, 중국, 홍콩, 한국,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 오스트리아,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 덴마크, 영국, 스웨덴,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노란색으로 표기된 19개 국가에서 모델 3의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리투아니아의 경우 모델 3가 아닌 모델 X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는 15개국에서 ‘리프’와 ‘조에’의 인기가 높았으며 폭스바겐 ‘e-골프’는 독일, 노르웨이, 슬로바니아 등에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베이징자동차그룹(BAIC)은 6개국 이상에서 'EC-시리즈' 등의 판매율이 높았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약 30만대 이상의 모델 3를 판매했으며, 전체 라인업은 전년 대비 50% 증가한 35만7820대가 판매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일론 머스크는 올해 말까지 전기차 50만대 판매 목표를 선언, 과연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테슬라, 유스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