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역대 최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안드로이드 오토 적용"
BMW, 역대 최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안드로이드 오토 적용"
  • 지피코리아
  • 승인 2020.10.20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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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역대 최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BMW는 최근 ‘BMW 운영 시스템 7’으로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원격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75만대 이상의 BMW 차량이 브랜드 최신 운영 체제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새롭게 적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업데이트 중 상당수 기능은 신형 BMW 5시리즈를 통해 소개된 바 있으며, 특히 회사 측이 1년 전에 약속한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전 차량에 탑재하게 됐다.

그 외에도 새로운 운영 시스템에는 BMW 지도 및 커넥티드 파킹,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한 e드라이브 존, 커넥티드 충전, 테일게이트용 스마트 오픈 기능, 스마트 인텔리전트 퍼스널 어시스턴트, 내비게이션과 애플 카플레이 동시 사용이 가능한 기능 등이 추가됐다.

‘e드라이브 존’ 기능은 유럽 90개 이상 도시에 만들어진 그린 존에서 순수 전기 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도록 도와주지만 현재로서는 어디서나 사용은 불가능하다.

또 커넥티드 파킹 기능은 제공되는 데이터를 통해 즉시 이용 가능한 주차장으로 편리한 안내가 이뤄지며 주차 공간을 찾을 때 차량 크기까지 감안한 서비스가 이뤄진다.

새로운 비서 기능은 운전자와 승객의 목소리 구별이 가능하며 여기에 공공 충전소와 운영시간, 또 충전 중 이용이 가능한 인근 식당과 같은 정보도 제공한다.

BMW 지도는 자동 완성 기능과 함께 경로를 보다 신속하게 계산해 경로를 안내하는 등 보다 개선된 내비게이션 기능을 선보인다.

2020년 7월부터 생산되는 BMW 차량에는 최신 운영 시스템이 이미 설치됐으며 이전 차량들은 고객이 직접 업데이트를 실시해야 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오는 19일 독일에서 가장 먼저 이뤄질 예정이며 이후 미국을 비롯한 다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