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금호 GT 클래스' 탄생...슈퍼레이스 GT 인기도약
신설 '금호 GT 클래스' 탄생...슈퍼레이스 GT 인기도약
  • 김기홍
  • 승인 2020.10.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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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왼쪽 3번째)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 2번째)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왼쪽 3번째)과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왼쪽 2번째)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레이싱 타이어를 생산하는 금호타이어가 본격 카레이싱 클래스를 탄생시킨다.

금호타이어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하기로 했다.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이제 ‘금호 GT’(KUMHO GT) 클래스로 불리게 됐다. 

`금호 GT`는 오는 24~25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의 일환으로 치러지는 CJ슈퍼레이스 GT클래스 5라운드와 6라운드 경기를 통해 첫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의 김상엽 부사장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슈퍼레이스의 김동빈 대표는 20일 후원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금호타이어는 올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한데 이어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네이밍 스폰서 참여까지 진행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호타이어가 보여주신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 드린다”고 화답했다.

금호 GT의 GT1 클래스에서는 정경훈(비트알앤디)이 1위(59점)에 올라있지만 뒤를 쫓는 경쟁자들과 격차가 크지 않아 순위다툼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GT2 에서는 박동섭(위드모터스포츠)이 비교적 여유롭게 앞서나가고 있어 승기를 휘어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미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선수,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해 명문팀으로 발돋움해 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016년에는 팀 종합우승 및 정의철 선수가 시즌 챔피언에 오르는 통합 우승의 쾌거를 올린바 있다. 올해는 정의철, 노동기, 이정우의 3대의 경주차를 출전시키며 슈퍼6000 클래스에서 현재 팀 종합 포인트 2위를 차지하며, 시즌 종합우승 목표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