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완판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제타-티구안-올스페이스'
폭스바겐, 완판 프로젝트는 계속된다 '제타-티구안-올스페이스'
  • 김기홍
  • 승인 2020.10.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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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완판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준중형 세단 제타의 폭풍할인으로 완판을 기록하며 주목받은데 이어 이 기세를 SUV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완판 사태를 빚은 폭스바겐 준중형세단 제타에 이어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SUV인 티구안도 한정 판매에 돌입하는 것.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1위에 오른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큰 폭의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현재 진행중이다.

티구안 역시 이번 프로모션 기간은 연말까지이지만 최대 14% 할인에 450대 한정 판매여서 품절모델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사실상 마진을 포기하고 인기 모델들을 판매하겠다는 방침이나 다름없다.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소비자가, 4300만원) 구매자들은 현금으로 구입시 12% 할인을 적용받는다. 500만원에 이르는 할인폭이고, 폭스바겐 파이낸셜서비스를 이용할 땐 14%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이때는 이자는 높지만 700만원에 이르는 통큰 할인이다.

또한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의 경우 파이낸셜서비스를 통해 구매하면 8%, 현금 구입하면 6%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까지 더해지면 4000만원 중반대에 살 수 있다.

특히 폭스바겐은 소모품 항목을 3년 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플러스', '사고차량 지원 프로그램', 3년 보증 기간 이후에도 주요 소모성 부품 정비 서비스를 합리적 가격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 등도 진행한다.

티구안은 폭스바겐 부활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1~9월 티구안 누적 판매량은 총 8039대(티구안 올스페이스 포함)로, 폭스바겐 전체 판매의 78.2%를 책임졌다.

향후 티구안 특별 프로모션 진행과 동시에 아테온, 투아렉 등 핵심 차종 역시 이 통 큰 할인을 통해 연말 착한가격 프로젝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올 들어서는 2020년형 티구안을 출시하며 전륜구동 및 사륜구동의 5인승 모델에서 7인승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까지 이르는 총 4가지 트림을 선보였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폭스바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