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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백년가게' 신선 간편식 개발 MOU 체결

프레시지, '백년가게' 신선 간편식 개발 MOU 체결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0.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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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월) 경기도 프레시지 용인공장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좌측 세번째)과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이사(좌측 네번째)가 장흥회관 배광일 대표(좌측 첫번째), 이화횟집 박영숙 대표(좌측 두번째), 지동관 김육안 대표(좌측 다섯번째)와 경기 지역 백년가게 상생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프레시지가 경기 지역 ‘백년가게’ 점주들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레시지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선정한 경기 지역의 ‘백년가게’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신선 간편식 제품을 개발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운만 청장과 프레시지의 정중교 대표이사는 경기도 소재의 ‘백년가게’ 이화횟집, 지동관, 장흥회관 점주들과 실질적인 상생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 한 후 신선 간편식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프레시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경기 지역의 ‘백년가게’ 3개 매장과 첫 제품 개발을 시작하고 점진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전국의 백년가게 매장들과 상생 협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프레시지는 상품화가 가능한 ‘백년가게’ 메뉴들을 밀키트(Meal-kit)화 하여 온, 오프라인 판매가 가능한 형태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이커머스, 대형마트, 홈쇼핑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시중에 선보인다. 제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제반 비용은 프레시지가 부담하며 판매량에 따른 로열티까지 점주들에게 지급한다.

또한 배달 영업이 익숙하지 않은 ‘백년가게’ 점주들에게 배달 메뉴 구성부터 포장, 마케팅 노하우 등의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레시지의 구매 역량을 바탕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낮은 가격에 공급한다.

정중교 프레시지 대표는 “첫 협약을 맺게 된 이화횟집, 지동관, 장흥회관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아온 유서 깊은 매장이다” 라며, “백년가게가 쌓아온 소중한 전통과 맛이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프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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