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5’ 예상 렌더링 등장...사이버트럭과 경쟁?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 5’ 예상 렌더링 등장...사이버트럭과 경쟁?

  • 기자명 김미영
  • 입력 2020.10.30 21: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 5' 예상 렌더링이 등장해 화제다.

주인공은 해외자동차 전문매체 탑일렉트릭SUV(TopElectricSUV)가 제작한 것으로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렌더링은 현대차가 지난해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인 '45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EV 크로스오버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특징으로 한다.

일부에서는 과거 알파로메오가 선보인 바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 ‘SZ’가 떠오른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내년 초 공식 출시가 예상되는 ‘45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은 현대차의 새로운 전기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E-GMP가 적용되는 모델로 2개의 전기모터가 탑재되며 완충 시 주행거리는 약 500km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앞서 내년부터 순차 출시되는 전기차 브랜드 명칭을 ‘아이오닉(IONIQ)’으로 확정, 오는 2024년까지 준중형 CUV, 중형세단, 대형 SUV 등 모두 3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갖출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외신들은 차세대 '아이오닉 5'이 태양광으로 충전이 이뤄지는 솔라루프를 탑재, 코나 EV보다 더 나은 주행거리와 가속성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탑일렉트릭SUV, 현대차

저작권자 © 지피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