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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뉴 싼타페 '가솔린 2.5 추가 출시' 사전계약

현대차, 더뉴 싼타페 '가솔린 2.5 추가 출시' 사전계약

  • 기자명 박한용
  • 입력 2020.10.3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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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의 사전계약을 다음달 2일부터 실시한다.

지난 7월 판매를 시작한 디젤 2.2 모델에 이어 이번에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출시한다.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운영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 원 ▲프레스티지 3367만 원 ▲캘리그래피 3839만 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kgf·m의 힘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한다.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km/ℓ의 연비를 달성했다. 

한편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2일부터 고성능 감성을 더해주는 ‘N 퍼포먼스 파츠’와 편의ㆍ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좌ㆍ우 배기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 브레이크ᆞ20인치 경량휠 패키지(리얼 카본 휠캡 적용)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구성돼 한 층 더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으로 운전의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 더불어 ▲1열 동승석 시트 뒤에 설치해 실내에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빌트인 공기 청정기’ ▲운전대 아래 위치해 작동시 운전자의 다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적외선 무릎 워머’ 등을 추가 운영한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 스마트 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주행안전 옵션 무상장착 이벤트’와 ‘차박(차에서 하는 숙박)’ 관련 용품을 증정하는 ‘캠핑 폴딩박스 증정 이벤트’를 연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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