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매일경제TV ‘매거진투데이’에 주식 정보 제공 회사 라이프스탁이 출연해 주식 시장 전망과 투자 시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문자 피싱으로 피해를 입은 투자자의 실제 사례가 공개되며 피싱 사기 대처법과 예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방송에 출연한 라이프스탁 장수원 전문가는 피싱 사기에 대해 “단순히 금전적인 손해뿐 아니라 심각하게는 주가 조작에 범죄 연루까지 되고있어 불확실한 정보에는 주의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소 몇 퍼센트의 수익률 보장, 종목 적중률 몇 퍼센트 등 자극적인 제목으로 투자자들을 혹하게 하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 곳은 금융위원회가 정식 허가한 금융회사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나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히 주의하고 가입 전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 지적했다.

이어 장수원 전문가는 “주식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기회를 가져다 주지만 그만큼 철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단순하게 눈앞에 이익과 꿈만 쫓기보다는 현실적인 조언과 투자 방향을 제시해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유사투자자문업 신고가 편리하고 까다롭지 않기 때문에 블로그나 유튜브 등을 통해 끊임없이 투자자와 소통하는 업체가 아닌 전문가의 얼굴 또는 신상을 내비치지 않는 업체, 서로간의 소통이 불가능한 업체는 각별히 주의해야하며 과장된 광고가 아닌 제공되는 정보의 질 자체를 꼼꼼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당부됐다.

라이프스탁이 출연한 매거진투데이 시즌2는 43회차로 10월 15일 오전 11시 30분에 방영됐으며 매거진투데이 홈페이지 또는 라이프스탁 각 공식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