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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 렉스턴' 온라인 쇼케이스 3만여명 몰렸다…"쌍용차 구세주 될까"

'올뉴 렉스턴' 온라인 쇼케이스 3만여명 몰렸다…"쌍용차 구세주 될까"

  • 기자명 김기홍
  • 입력 2020.11.0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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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명가'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올뉴 렉스턴'이 사전예약에만 3800여명이 몰리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미스터트롯'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과 함께한 온라인 출시행사에는 3만여명이 동시 접속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올뉴 렉스턴은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를 비롯한 각 요소들이 레이어드 구조를 이루며 입체감을 연출했다. 게다가 T자 LED 리어램프는 현대적 아름다움을 보태 눈길을 끌고 있다.

실내는 퀼팅 패턴 시트와 도어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럽게 변했다. 정통 SUV의 멋을 살린 4스포크 타입의 스티어링휠은 더블다이아몬드 스티치와 D컷으로 스포티 엣지를 부여했다. 오버헤드콘솔에 하이글로시 소재 신규 디자인과 터치식 스위치로 스타일과 편의성을 더했다.

쌍용차 최초로 적용한 레버 타입전자식 변속 시스템(SBW)은 운전 조작의 편리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파워는 넉넉하다.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으로 각각 15마력과 2.0kg∙m가 향상된 엔진은 최대토크 구간이 1,600~2,600rpm으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일상영역에서 넉넉한 토크를 활용할 수 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6km/ℓ로 10% 가량 향상됐다.

올뉴 렉스턴은 4WD 적용 시 동급 최고 3톤의 견인능력을 활용해 요트와 트레일러 등과 결합, 무한한 레저 활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트레일러의 움직임을 감지해 구동력과 브레이크를 제어하는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기능으로 어떤 상황에도 안전하게 운행한다.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IACC)은 고속도로와 일반도로에서도 안정적인 종∙횡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 차로 변경 시 후측방 차량과의 충돌 위험을 공고해 주는 후측방경고(BSW)는 물론 원래 차선으로 유지시킴으로써 사고를 방지하는 후측방 충돌보조(BSA) 기능까지 적용돼 있다.

올뉴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럭셔리 3695만원 ▲프레스티지 4175만원이다. 또 스페셜 모델은 ▲더 블랙 4975만원이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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