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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VOD] 亞드라마 ‘상고밀약’, ‘구주천공성’ 차트 신규 진입

[주간VOD] 亞드라마 ‘상고밀약’, ‘구주천공성’ 차트 신규 진입

  • 기자명 지피코리아
  • 입력 2020.11.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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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 아시아 드라마 차트는 고전복장극(고장극)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1위 '행복, 촉수가급'을 제외한 10개 순위 모두 고장극, 일명 퓨전 사극이 차지했다.

'행복, 촉수가급'과 1, 2위를 다투던 '삼생삼세 침상서'가 지난 주 4위로 소폭 하락 했다. 그 자리를 '진정령'과 '친애적의기군'이 채우며 이번 주 2, 3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7계단 상승하며 단 번에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한 웨이브 독점 중드 ‘친애적의기군’은 꾸준히 시청 시간이 오르고 있다. 이번주 2위를 차지한 진정령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고 있다.

차트 내 유일한 현대극 '행복, 촉수가급'이 시청 시간 격차를 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다음 주 새로운 현대극의 차트 진입으로 전에 없던 경쟁 구도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지난 주 차트에 11위로 신규 진입한 ‘의비난수 시즌1’이 두 계단 상승해 9위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상고밀약'과 '구주천공성'이 10위, 11위로 차트 신규 진입을 알리며 고장극 열풍의 기세를 이어갔다. 11위에 오른 '구주천공성'은 시즌 1 종영 이후 4년 만인 2020년 시즌 2 방영을 알리며 많은 팬들을 설레게 했다. 웨이브는 구주천공성 시즌 1, 2모두 제공 중에 있다. 

'구주'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구주천공성'은 신탁을 둘러싼 소녀를 두고 여러 세력 간 다툼을 그린다. 여황의 운명을 타고난 금빛 날개의 소녀 풍여철이 궁에 들어가 설경공을 만나며 우여곡절을 헤쳐가게 되는데, 풍여철의 운명에 얽혀든 설경공, 두 사람의 절절한 사연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액션이 돋보인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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